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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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스3 : 최후의 성배' 말이 필요없는 모험 영화의 정석

기사입력 2019.07.24 11:05 / 기사수정 2019.07.24 11:06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인디아나 존스3 : 최후의 성전'이 재방영된다.

24일 채널 CGV에서 '인디아나 존스3 : 최후의 성전'가 방송될 예정이다.

'인디아나 존스3 : 최후의 성전'는 모험, 액션, 판타지 영화로 1989년 7월 22일 개봉했다. 총 런닝타임 127분으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고,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었다.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9.01을 받았다.

1912년 유타주, 어려서부터 정의감과 모험심이 가득했던 인디는 13세 보이스카웃 시절 도굴꾼이 16세기경에 제작된 코로나도 십자가를 훔지는 것을 보고 그것을 막으려하나 아버지 헨리 박사의 무관심으로 결국 실패했다. 하지만 훗날 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하게 될 중절모와 채찍을 얻는다.

세월이 흘러 고고학자로 성장한 인디는 온갖 수난을 겪으면서 레이더스의 성궤 모험으로 부터 2년 후인 1938년 포르투칼 해안의 풍랑이 요란한 어느 배 위에서 다시 십자가를 찾아내는 집념을 보인다.

십자가를 되찾은 인디는 자신이 재직 중인 바네트 대학으로 돌아오는데 몇 달만에 비워뒀던 대학 연구실엔 오래 전 도착한 소포가 있다. 소포는 아버지의 일기장이었고, 고고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피해 겨우 빠져나온 인디는 월터를 만난다. 원터는 자신이 앙카라 북쪽에서 발견한 반쪽짜리 신의 석판 탁본을 보여주며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용한 성배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인디아나 존스3 : 최후의 성전'은 오후 12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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