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부흥회 개최"…소란, 콘서트 '칵테일' 확정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소란이 여름의 뜨거운 에너지를 가득 담은 여름 콘서트를 연다. 

10일 소란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소란이 오는 8월 24일과 25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콘서트 'Cocktail'을 연다고 밝혔다.

소란의 콘서트는 일명 '소란 부흥회'로 불린다. 관객들이 소란의 전곡을 ‘떼창’하면서 붙여진 소란 여름 콘서트의 별칭. 이번 여름 콘서트에서는 특별한 메들리를 선보인다. 연말 공연의 기회비용 메들리가 소란의 공연과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가수들의 곡을 선보였다면 여름 콘서트의 메들리는 ‘여름 노래 메들리’, ‘신청곡 메들리’, ‘의식의 흐름 메들리’등 매번 다른 주제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해왔다. 

이번 공연은 새로이 복합문화기지로 거듭난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공연으로 소란이 한강 한가운데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편 소란 콘서트 티켓은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소란 공식 SNS 채널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