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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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스릴러도 찰떡 소화하는 치명적 분위기 [화보]

기사입력 2019.06.24 10:00 / 기사수정 2019.06.24 10: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송새벽이 치명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오는 7월10일 개봉하는 영화 '진범'(감독 고정욱)에서 송새벽은 아내가 죽은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는 피해자의 남편 영훈을 연기한다. 

최근 진행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의 화보 콘셉트 역시, 사건 해결을 위해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심리와 갈등을 묘사했다.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때로는 치열하게 대립하고, 때로는 처절하게 고뇌하는 캐릭터 영훈을 연기하며, 사실적인 전개에 깊이 몰입했다고 이야기했다. 송새벽은 그림자를 활용한 짙은 모노 톤의 배경 앞에서 영훈의 감정을 다시금 재현하며, 스릴러물 특유의 긴장감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깔끔한 수트부터, 캐주얼한 와이드 실루엣의 셔츠까지, 폭 넓은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덕분에 천의 얼굴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송새벽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송새벽의 담백한 인터뷰와 긴장감 높은 표정 연기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아레나옴므플러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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