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6
게임

프리스톤테일 2, 중국 및 유럽시장 진출

기사입력 2010.02.09 21:54 / 기사수정 2010.02.09 21:5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해외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와이디 온라인 게임이 중국과 유럽 시장에 동시에 진출한다.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은 게임브리저(Gamebriger) 社와 자사가 개발한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리스톤테일 2(이하 프테 2, www.ndolfin.com)의 중국 및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테 2는 중국은 물론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터키 등 유럽 29개국에 동시에 진출하게 되었다.

프테 2의 중국, 유럽 서비스를 담당할 게임브리저는 북미에서 크로스파이어와 메틴 2 등 다양한 국내 온라인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이 있는 사이먼 강(Simon Kang) 대표이사가 설립한 게임 퍼블리셔로 현재 북미, 중국, 유럽 서비스 전개를 위한 3개의 자회사를 토론토, 베이징, 런던에 두고 있다.

프테 2는 중국 및 유럽지역에서 중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총 5개 언어로 현지화 작업을 마친 뒤 올 2분기부터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와이디 온라인은 해당지역 내 프테 2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 게임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해외서비스 지원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와이디 온라인 유현오 대표이사는 "이번 프테 2 수출은 전 세계 80개국에 게임을 진출시킨 풍부한 수출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 와이디 온라인은 이미 성공적으로 진출한 아시아는 물론 차세대 온라인게임 시장으로 떠오른 유럽 및 북 · 남미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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