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크리스 헴스워스, 美 매거진 표지 장식 '토르 이상의 매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올 여름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열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의 주역 크리스 헴스워스가 미국 최고 연예 매거진 '버라이어티(Variety)'의 커버를 장식했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화려한 컴백을 알리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로 스크린에 돌아오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미국 최고 연예 매거진 '버라이어티'의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표지에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살짝 헝클어진 머리와 함께 강렬한 눈빛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겼다.

특히 '버라이어티'는 'More Than Thor(토르 그 이상)'이라는 문장과 함께 크리스 헴스워스를 재정의하며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서의 대활약을 기대케 한다.

그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속 분장의 비밀을 밝히며 충격적인 비주얼의 탄생기를 공개하는가 하면,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진솔한 속내를 드러내며 솔직 담백한 매력이 돋보이는 답변을 이어갔다.

이처럼 무한 매력으로 무장한 월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서도 특유의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분한 에이전트 H는 MIB 최고의 엘리트 요원으로, 크리스 헴스워스 본연의 역동성와 유머러스함이 한데 뭉쳐 캐릭터를 찰떡으로 소화할 것을 예고한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거침없는 활약이 기대되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맨 인 블랙' 시리즈의 화려한 컴백작인만큼 더욱 화려해진 외계인 비주얼과 독보적 스토리, 그리고 이국적인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돌아와 새로운 흥행 역사를 세워갈 것을 예고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6월 12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버라이어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