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5:46
경제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 메트로시티 아이템 활용한 스타일링 주목

기사입력 2019.05.29 10:4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영국의 패션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케이트 모스는 90년대부터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고수하며 오늘날까지도 ‘패션 아이콘’, ‘스타일 아이콘’, ‘런웨이 아이콘’으로 불리는 레전드 모델이다. 모델계 트렌드 변화를 이끌 정도로 영향력이 큰 인물로서 모델들의 워너비로도 자주 거론된다.

그녀의 패션 및 작품들은 지금도 패션계에서 꾸준히 회자되며 레퍼런스로 사용되고 있으며, 하나의 상징적 의미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케이트 모스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 당당하고 센슈얼한 매력은 케이트 모스가 오랜 기간 사랑받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케이트 모스가 착용하는 패션 아이템도 패션계의 화제에 오르곤 한다. 케이트 모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 아이템을 케이트 모스가 스타일링에 활용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기도 했다.

케이트 모스는 현재 메트로시티의 엠버서더로도 활동 중인데, 각종 행사에서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메트로시티 아이템을 애용하며 자신만의 ‘케이트 모스 룩’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트 모스는 얼마 전 #mossisboss라는 재치 넘치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오피스 코디를 업로드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코디 속에는 메트로시티의 핸드백 'MQ0295'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부오나 에디션 중 하나로서, 기존 부오나 에디션에 번개(Lightning)를 연상시키는 퀼팅 기법을 적용해 트렌디함을 살린 게 특징이다.


메트로시티의 'MF0403'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쉐입으로 시즌에 구애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페미닌한 룩이나 캐주얼한 룩 등 어디에나 스타일링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핸드백이다.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소가죽을 사용해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핸드백 'MF0758'은 최근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핫한 아이템이다. 19SS 키 컬러인 베이지와 아이보리를 투톤으로 배치해 하모니를 이루고 있으며, 탑 핸들, 크로스 스트랩이 포함돼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 등 3-WAY 코디가 가능하다.

최근 케이트 모스는 내한 행사에서 메트로시티 라운지를 방문하여 인증샷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 사진 속에서 케이트 모스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핸드백 'MQ0130'을 코디했다. 엄선된 레더와 브랜드 시그니처 퀄팅 패턴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내며, 미니백임에도 수납공간이 넉넉해 실용성을 더한 제품이다.

또한 케이트 모스는 패션 매거진, 프로모션 일정 속에서도 메트로시티 레디투웨어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패션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메트로시티 19FW 컬렉션 레더 자켓을, 패션매거진 더블유와의 인터뷰에선 메트로시티 19FW 컬렉션 레더 드레스를, 롯데월드몰 방문 시 메트로시티 레더 자켓을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관계자는 "케이트 모스는 시대가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가치와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메트로시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전달하고 있다’며 “케이트 모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여 아이템을 매치하면 코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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