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 스피릿', 6월 13일 개봉 확정...엘르 패닝 MV 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영화 '틴 스피릿'이 6월 13일 개봉을 확정하며 엘르 패닝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틴 스피릿'은 세계적인 오디션을 무대로 17세 시골 소녀 바이올렛의 노래에 대한 열정이 폭발하는 틴 스피릿을 보여줄 뮤직 드라마.

2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팝 음악 중 하나인 'Dancing On My Own' 노래에 맞춰 다채로운 볼거리를 담아냈다. 엘르 패닝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귀에 꽂히며 어느 순간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게 만든다. 또한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한 소녀가 팝스타로 성장해가는 스토리까지 엿볼 수 있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맥스 밍겔라 감독은 "엘르 패닝은 노래하기에 정말 특별한 목소리를 지녔다"며 극찬했다.

'틴 스피릿'은 '라라랜드' 제작진이 다시 뭉쳐 노래와 춤, 젊음과 꿈,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빛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음악영화의 흥행 돌풍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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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