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인연"…조재윤, 이유진이 전한 선물 인증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조재윤이 'SKY 캐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유진의 선물을 인증했다.

23일 조재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유진에게 받은 카네이션과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유진과 조재윤은 올해 초 종영한 JTBC 'SKY 캐슬'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유진은 '조재윤 배우님'이라는 말이 담긴 사진과 함께, 편지를 전했다. 조재윤이 공개한 편지 속 이유진은 "안녕하세요? 저 유진이에요. 잘 지내셨어요?"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그는 "제가 카메라 볼 줄도 모를 때 하나하나 다 알려주셔서 'SKY 캐슬' 드라마를 잘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하시는데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해요"고 마무리했다.

이를 본 조재윤은 "우수한 손편지. 우양우, 진진희의 아들! 고마워. 그립고 그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좋은 작품 'SKY 캐슬'과 함께여서 행복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현재 조재윤은 OCN '구해줘2'에 출연 중이며, 이유진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윤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