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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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이지애, 노약자석 인증샷 "지금 아니면 30년 후에"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5.22 09:20 / 기사수정 2019.05.22 09:2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전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가 노약자석에 앉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애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금이 아니면 30년 후에나 앉을 수 있겠죠? 그래서 소중한 포도랑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8개월 차인 지금이야 더이상 숨길 수 없지만 사실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초기에 입덧이 심하기 때문에 외관으로는 티가 나지 않아도 그때가 더 힘들답니다. 이들이 좀더 잘 견딜 수 있도록 작은 배려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중인 이지애가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배를 감싸고 있다. 이지애의 아름다운 D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7년 딸 서아 양을 낳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이지애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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