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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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화려한 비주얼에도...꼬치집 사장님의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9.05.15 11:35 / 기사수정 2019.05.15 11:42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백종원이 두 집을 동시 점검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전남 여수 청년몰 '꿈트락몰'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라면집과 돈가스집을 방송 최초로 동시 점검한다. 백종원이 먼저 시식한 음식은 "사진 찍고 싶다"라고 감탄할 정도의 비주얼인 해물라면. 그러나 실제로는 일 매출 '0원'이었던 날이 많은 식당이다. 

이밖에 백종원은 돈가스집의 돈가스를 보고 경양식인지, 일본식인지 알 수 없는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식까지 나섰는데, 그 평가는 과연 어땠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백종원은 양식집도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방문에 긴장한 사장님은 파스타 재료를 잊어 처음부터 다시 조리를 시작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MC 정인선은 파스타를 말없이 무한흡입해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요식업만 네 번째 도전이라는 말에 백종원은 간절함에 눈물까지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위생 상태가 최악으로 시식을 거부당한 꼬치집에 백종원이 재방문했다. 꼬치집 사장님은 장사가 되지 않아 나태해졌음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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