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오늘(30일) 현역 입대 "국방의 의무 다하겠다"[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우연이 입대한다.

안우연은 오늘(3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2일 “‘더 뱅커’에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안우연은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 서보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전날까지 마지막 분량의 촬영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했다.

안우연은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고,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우연은 1991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5년 MBC 에브리원의 웹 드라마 ‘연금술사’에서 병호 역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힘센 여자 도봉순’, '청춘시대2', ‘식샤를 합시다 시즌3’,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