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단, 올해도 소아암 어린이 돕기 나서

-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행사 가져

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朴珍雄) 선수단 상조회(회장 조성환)이 내일(1/8)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고신대복음병원 3동 로비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롯데 선수단 상조회가 매년 고신대병원 소아암 환자 후원회인 고신사랑회(회장 여광이)와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1시간 동안 팬 사인회와 구단 상품판매를 진행한다.

이어서 선수단은 어린이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진 후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과 상조회 성금을 합쳐 고신사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조회장 조성환 선수는 "매년 개최하는 소아암 환아 돕기 행사를 통해 선수단은 나눌 수 있는 행복의 기쁨을 배우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힘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