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오디오자키' AJ 박성소붐, 첫 합동방송…함께 하니 '재미 두배' [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명수, 성시경, 소유진, 붐이 첫 합동방송을 했다.

14일 방송된 tvN '쇼! 오디오자키'는 청춘의 열기로 가득한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성시경은 여행작가 노중훈, 걸그룹 EXID 솔지와 아산의 숨겨진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도 어김없이 노중훈이 추천하는 식도락 여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디오부스에서는 부대찌개 먹방도 이어졌다.

성시경과 솔지는 젓가락을 내려놓지 못한 채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먹방으로 침샘을 사정없이 자극, 생방송 청취자들로부터 "이 방송 반칙이다. 청취자를고문하는 방송"이라는 원성을 듣기도 했다.

또 붐은 게스트로 초대한 트로트가수 설하윤, 그룹 노라조와 함께 노래자랑대회를 선보였다. 이때 폭풍 랩 실력을 드러낸 순천향대 윤미래부터 감성 폭발 아산의 이은미까지 노래자랑 참가자들의 놀라운 실력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AJ들은 최초로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박명수, 성시경, 소유진, 붐으로 구성된 '박성소붐'은 쾌활한 에너지와 끼로 똘똘 뭉친 학생들과 유쾌한 게임을 대결을 벌였다.

20대로 돌아간 듯 대학생들보다 더 신난 AJ의 해맑은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박성소붐'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춤에도 불구, 완벽한 케미를 뽐내 재미를 높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