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X김명수 '단, 하나의 사랑', 티저 포스터 공개 '설렘 물씬'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포스터 공개만으로 설렘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측은 8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단, 하나 사랑'은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파스텔 핑크빛 색감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설렘을 전달했다. 특히 포스터 속 흩날리는 꽃잎과 깃털, 그리고 토슈즈를 신은 발레리나의 발의 어우러짐이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단, 하나의 사랑'은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과, 천사라는 판타지적 소재로 시청자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발레리나와 천사의 조합이 어떤 이야기로 탄생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발레리나와 천사의 만남을 토슈즈와 날개 깃털을 이용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올 봄 눈부신 발레와 천사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할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단, 하나의 사랑'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쾌도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1', '7일의 왕비'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의 차기작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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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