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KT 위즈 장성우가 김광현 상대 점수를 뒤집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장성우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SK의 개막전에서 포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장성우는 KT가 2-3으로 끌려가던 4회초 무사 주자 1루 상황 SK 선발 김광현의 초구 142km/h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가 4회 현재 4-3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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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