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전주 한옥마을 생방송…에이프릴·원어스·오마이걸 출연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가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19일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전국 투어 야외 생방송 '1320km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의 세 번째 여정을 이어간다.

앞서 '별이 빛나는 밤에' 측은 방송 5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별밤로드'를 예고했다.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에서 출발한 '별밤로드'는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춘천을 돌아 24일 다시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앞서 17일 방송에는 상암 문화광장에서 25대 별밤지기 강타, MFBTY(타이거 JK, 윤미래, Bizzy), 대전에서 16대 별밤지기 이휘재,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가수 이진아, 10cm(십센치) 권정열 등이 풍성한 음악과 토크로 ‘별밤’의 5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 19일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 생방송에는 에이프릴(April), 원어스(ONEUS), 오마이걸(OH MY GIRL) 등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연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세 팀이 특별히 준비한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DJ 산들과 제작진은 19일 전주 방송을 마친 후 오는 20일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전국 투어 넷째 날을 맞는다. 광주에서는 가수 폴킴(Paul Kim), 김연자 그리고 치어리더 출신 가수 김맑음과 함께 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월~일요일 오후 10시 5분부터 자정까지 MBC 표준FM 95.9MHz와 MBC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전국투어 기간 동안 '별이 빛나는 밤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시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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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