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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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박지빈, 초췌한 몰골로 기자회견 '궁금증 ↑'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18 10:53 / 기사수정 2019.03.18 10:5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박지빈이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남모를 사연을 지닌 톱배우로 등장한다.

18일 '빅이슈' 측은 "박지빈이 오는 20, 21일 방송에서 에피소드 주인공인 톱배우로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지빈은 극 중 지수현(한예슬 분)이 편집장으로 있는 '선데이 통신'의 스캔들 속 타깃이 되는 톱배우 백은호 역을 맡았다.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박지빈이 미소년 이미지를 벗고 상남자의 면모로 변신을 꾀하면서, 베일에 싸인 톱배우 백은호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백은호가 상처투성이인 초췌한 몰골로 휠체어에 탄 채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백은호가 기자들을 앞에 둔 회견장에서 담담하게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는 장면이다. 매니저가 밀어주는 휠체어에 탄 백은호가 등장하자 카메라 플래시가 연신 터지고, 파리한 낯빛의 백은호가 정면을 응시하며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과연 백은호가 심각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박지빈은 '빅이슈'에서 매 회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지는 연예계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신선한 자극은 물론 몰입도를 높이게 될 것이다"며 "박지빈이 어떤 사연을 지닌 톱배우의 스토리를 펼쳐낼 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이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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