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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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할아버지와 나' 채수빈 첫 공연 성료…이순재와 다정샷

기사입력 2019.03.18 10: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채수빈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첫 공연을 마쳤다.

채수빈은 지난 16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진행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첫 무대에 올랐다.

1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연을 마친 후 대기실에서 촬영한 채수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수빈은 ‘앙리할아버지와 나’ 포스터를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그는 함께 무대에 서는 배우 이순재와 팔짱을 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날 채수빈은 상큼하고 발랄한 대학생 콘스탄스를 연기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채수빈은 2013년 연극 무대로 데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다. 2016년 '블랙버드' 이후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연극 무대에 컴백했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성격의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처와 두려움, 불안 그리고 기쁨을 현실적으로 담아냈으며,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이다.

채수빈이 출연하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2019년 3월 15일 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킹콩 by스타십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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