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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공·수 모두 빛난 우생순 2기

기사입력 2009.11.30 00:13 / 기사수정 2009.11.30 00:13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기자]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2009 SK 국제 여자 핸드볼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한국과 호주, 브라질, 앙골라의 네 나라가 참가해 27일부터 3일간의 접전 끝에 승자를 가려내었다.
 
한국은 안정된 수비와 공격을 보이며 멋진 경기 이끌어 갔고 27일부터 3일간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며, 단체상 부문에서 금메달을 개인상 부문에서는 이재영감독이 최고의 감독상을 수상하고, 우선희 선수가 MVP를 수상하였다. 그리고 참가한 네 개의 나라를 통틀어 뽑는 베스트 7에서는 우선희, 이은비, 김온아 세 명의 선수가 올라가는 결과를 맛봤다.
 
‘제 2의 우생순’으로 불리는 핸드볼 대표선수들은 이 날 세계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출정식 까지 마쳤다.
 
3연승의 경기가 된 한국과 앙골라의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앙골라 선수가 몸을 풀고 있는 모습.



▲경기 시작 전, 양팀 선수가 다 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상대가 거칠게 공을 빼앗으려고 하자 재빨리 패스해 버리는 문필희.



▲슛이 들어가지 않자 허탈한 듯 웃어보이는 정지해



▲멋진 폼으로 슛을 날리는 류은희.



▲상대와의 거친 몸싸움으로 인해 김온아의 렌즈가 빠져 눈을 만지고 있다.



▲공격력이 좋은 김온아를 막고 있는 앙골라 선수.



▲골대로 달려오는 우선희에게 거친 파울을 하는 앙골라 선수.



▲거친 몸싸움이 많았던 경기라 유현지가 상황을 살피고 있다.



▲골대 앞에 선수들이 없는 틈을 타 이은비가 재빠르게 달려오고 있다.



▲권한나가 공격을 해오자 앙골라 선수들이 거친 몸싸움으로 권한나를 막고 있다.



▲권한나가 파울을 얻어낸 후 박혜경이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파울을 얻어낸 권한나가 차분히 슛을 날리고 있다.



▲다른 나라 선수가 수상을 할 때 같이 축하해 주는 선수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3경기에서 19골을 넣은 우선희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정식을 마치고 선수들이 다 같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선전하길 기대해 본다.

[관련기사] ▶ 제 2의 우생순을 꿈꾼다. 

여자 핸드볼, '우생순'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여자핸드볼, 앙골라 격파…3연승으로 'SK 국제핸드볼' 우승

 



남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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