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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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주연 "박한별·구혜선과 5대 얼짱…장난 아니었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3.06 09:42 / 기사수정 2019.03.06 09:4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이주연이 박한별, 구혜선과 함께 학창시절 5대 얼짱 출신인 사실과 관련 에피소드를 전한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주연 즈음에' 특집으로 송재림, 이주연, 곽동연, 안우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주연은 학창시절 5대 얼짱이었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한별, 구혜선과 함께 5대 얼짱이 된 과정을 털어놓으면서 "그때 날렸죠. 장난 아니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주연은 인기 많았던 학창시절, 비 오는 날이 제일 좋았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에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배우 이영애의 실물을 보고 헉 했던 사연까지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마주한 이영애로 인해 말문이 막혔다고 밝힌 것.

무엇보다 이주연은 드라마 '전우치'를 함께한 MC 차태현이 당시 맨날 밥을 사줬다고 증언을 했는데, 의외로 난감했던 사실을 털어놔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특히 그는 연기자로 오디션에 잘 붙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고 MC들의 모든 질문에 기가 막히게 척척 방어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했다.

그런가 하면 그의 특별한 4차원 신 예능 캐릭터가 '라디오스타'를 강타했다. 이주연은 토크 중 자꾸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는데, MC들이 모두 두 손 두 발 들고 독특한 캐릭터를 인정했다고. 또 즉석에서 안우연과 댄스 콜라보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4차원 춤사위까지 뽐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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