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측 "최민수·강주은 촬영 재개...사이판 은혼 여행"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동상이몽2' 촬영을 재개한다.

5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사이판 은혼여행 추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곧 촬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앞서 2주간에 걸쳐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들은 결혼 25년차지만 여전히 친구같은 모습과 반전매력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특히 이들 부부는 출연 공개했던 예고 영상만으로도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 부부의 '동상이몽2' 출연이 불투명해졌었다. "향후 추이를 지켜보고 추가 촬영 여부는 결정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던 제작진은 고심 끝에추가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내렸고, 사이판으로 은혼 여행을 떠난 이들의 모습은 4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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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