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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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지원 아나운서, 4월 6일 영화감독과 결혼…1년 열애 결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3.04 10: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4일 KBS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정지원 아나운서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는 5세 연상의 독립영화감독으로 1년 여 정도 열애한 끝에 결실을 맺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2010년부터 1년 동안 KBS N스포츠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2011년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도전 골든벨', 'KBS 스포츠9', '비타민', '연예가중계'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 '생방송 아침이 좋다'와 'KBS 주말뉴스' 앵커로 활약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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