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ITZY(있지) 2주 연속 1위…하성운 데뷔·아이들 컴백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ITZY(있지)가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3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는 마마무 화사의 '멍청이', 몬스타엑스의 '엘리게이터', ITZY(있지)의 '달라달라'가 올랐다. 

이날 1위는 ITZY(있지)였다. ITZY(있지)는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하며 대세 신인 다운 행보를 보였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아이들의 컴백무대와 하성운의 솔로 데뷔 무대가 전파를 탔다. 

(여자)아이들은 컴백 직후 차트 1위를 차지한 신곡 'Senorita' 무대를 선보였다. 'Senorita'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번에도 리더 소연의 자작곡이다.

이들은 'LATATA', '한(一)' 등 앞서 발표한 곡들에 이어 'Senorita'가 차트에서 선전하며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뮤직비디오가 10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하성운은 자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솔로 앨범으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BIRD'는 하성운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발랄하면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스페셜MC로도 나선 그는 민규, 신은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이기도 한 하성운은 지난주 활동을 마무리한 샤이니 태민으로부터 솔로 활동 조언을 받기도 했음을 밝혔다. 

홍경민과 차태현, 사무엘이 의기투합한 용감한 홍차의 시원시원한 라이브가 돋보이는 무대도 펼쳐졌다. 

이외에도 SF9, 효민, 하성운, ITZY, 드림캐쳐, 이달의 소녀, 자이언트 핑크, 네이처, 온앤오프, 체리블렛 등이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