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측 "tvN '유령을 잡아라',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

27일 오전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문근영이 tvN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문근영이 출연 제안을 받은 '유령이 잡아라'는 특별한 공간지각능력과 과도한 정의감으로 사건을 해결하지만 행동이 앞서는 탓에 문제를 몰고 다니는 여자와 공무원의 안정감을 중시하는 탓에 사건을 피해 다니지만 여자가 저지른 문제를 뒷수습하고 사건 해결의 결정적 키를 쥔 남자, 지하철 경찰대 속 이들이 펼치는 오싹 달달 무한구속 로맨틱 수사 소동극.

문근영이 제안받은 역할은 '유령이 잡아라'에서 왕십리 지하철 경찰대 신참 형사 유령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드라마 활동을 이어오지 않았다.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하게 될 경우, 4년 만에 복귀작이 되는 셈이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잠시 활동을 쉬었으며 최근 KBS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들의 사생활',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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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