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항♥박아인, 같은 장소·같은 포즈 '달달한 럽스타그램'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신수항과 모델 박아인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16일 신수항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수항과 박아인의 열애가 맞다"고 밝혔다.

원래 친구였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2년 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 신수항과 박아인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열애사실을 밝히기 전 이들은 이미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은 없지만 신수항과 박아인은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앞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열애 사실이 알려지고 난 후에 본 두 사람은 자유롭게 연애를 즐기면서 럽스타그램을 꾸몄다. 

한편 1987년 생인 신수항은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로 데뷔했다. 이후 '식샤를 합시다3' 등 드라마와 2016년 영화 '인천상륙작전',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엄복동(정지훈 분)의 동생 귀동 역을 연기했다. 

박아인은 패션 모델 겸 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신수항, 박아인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