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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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주지훈 "지난해 받은 사랑, '아이템'에 모두 쏟아부었다"

기사입력 2019.02.25 22:01 / 기사수정 2019.02.25 22:1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주지훈이 '아이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에 출연하는 멤버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주지훈은 '신과 함께'와 '아이템'의 CG난이도에 대해 "'아이템'이 좀 더 어려운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신과함께'는 가상의 공간이다. 그래서 100%CG로 해서 자유도가 있었다. 그런데 '아이템'은 현실과 가상을 함께 하는 거라 더 어려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진세연은 "많이 하셨으니, 익숙해보인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이했던 주지훈. 한해동안 3,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주지훈은 "여러분이 주신 큰 사랑을 다 '아이템'에 갈아 넣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지훈은 드라마 '궁'을 통해 데뷔한 그는 MBC에 대해 "항상 따뜻하고 감사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7년 전에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진세연은 주지훈에 대해 "시간이 지나도 한결 같다. 변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지훈은 "발전하지 않았다"라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주지훈은 "변함이 없다"라는 말에 "피부가 까무잡잡한 사람들의 장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간신'에서 주지훈과 한차례 호흡을 맞춘 김강우는 "그때는 지훈 씨 가마만 봤는데, 이렇게 키가 큰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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