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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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라스'서 말한 슈퍼마켓 사장님, 조만간 만날 예정" (정오의 희망곡)

기사입력 2019.02.20 13:21 / 기사수정 2019.02.20 13:4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이범수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수퍼마켓 사장님을 찾았다는 소식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이범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범수는 슈퍼마켓 사장님을 찾은 비화에 대해 "매스컴의 힘"이라며 "따님이 방송국을 통해 연락을 주셨다. 그 당시에는 6살이었는데, 지금은 20대 중후반이더라"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장님은 지금 분당에서 카센터를 하고 계신다. 평소에 꿈이셨다. 조만간 만나 뵙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휩쓴 '동양 자전차왕' 엄복동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비, 강소라, 이범수가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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