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빵' 박형수, 4월 6일 결혼→축하 물결도 ing "행복하게 잘 살길"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형수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19일 박형수가 몸 담았던 제이와이드 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형수가 오는 4월 6일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라고 밝히며 동시에 "박형수와 2월 초 전속계약이 끝났다"라고 덧붙였다.

4월의 신랑이 될 박형수는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친지들을 초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냉혈 교도관 나과장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에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입증했던 박형수.

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응원 물결도 이어졌다. 대중은 "드라마에서 참 인상깊었는데 결혼하신다니 축하드린다", "연기 정말 잘했는데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많이 볼 수 있길 바란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길" 등 뜨거운 축하를 전했다.  

한편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박형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물론 '옥란면옥', 영화 '옥란면옥', '원라인', '반드시 잡는다', '스윙키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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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