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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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해인, 대리모 사실 알려졌다...신고은 '눈물'

기사입력 2019.02.14 10:0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고은이 해인의 대리모 사실을 알게됐다. 

14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 은소유(신고은 분)이 은소담(해인)의 대리모 사실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소유는 모태웅(김광민)으로부터 은소담의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모태웅은 은소유에게 "아기를 낳은 건 맞는데 은별이를 낳았다는 건 아니다. 계속 의심하고 궁금해하니까 얘기하긴 하는데 소담이 너무 야단치지 말아라. 걔도 피해자"라고 말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은소유는 곧바로 은소담을 찾았고, 은소담은 "리모 했다. 최 대표가 대리모 구한다는 말 듣고 내가 하겠다고 했다. 엄마가 수술을 못 받으면 죽는다는데 어떡하냐"고 말했고, 은소유는 눈물을 흘렸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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