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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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X이종석, 연기만큼 비주얼도 리즈갱신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07 10:00 / 기사수정 2019.02.07 10:0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속 '겨루' 식구들의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7일 이나영과 이종석을 비롯해 정유진, 김태우, 김유미, 조한철, 김선영, 강기둥, 박규영까지 등장만으로도 행복 에너지를 풀충전시키는 도서출판 '겨루'의 웃음꽃 활짝 핀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영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고 대사를 맞춰보는 모습을 통해 9년 만에 현장에 복귀한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종석의 모습도 심쿵을 유발한다. 시크하지만 강단이(이나영 분) 앞에서는 멍뭉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 중인 이종석의 설렘 마법이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또한 개성 충만한 도서출판 '겨루' 식구들의 지지 않는 유쾌한 에너지도 눈에 띈다. 먼저 차은호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로맨스의 텐션을 팽팽하게 당길 준비를 마친 송해린(정유진). '각해린'으로 불리며 살벌한 카리스마를 뽐내던 그의 카메라 밖 러블리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겨루'의 원조 얼음 마녀 고유선으로 활약하는 김유미의 반전 꽃미소도 시선을 강탈한다. 누구보다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김재민(김태우)의 환한 모습에서는 '겨루'의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다. '겨루' 창립멤버로 강렬한 포스를 풍기다가도 웃음을 유발하는 봉지홍(조한철)과 서영아(김선영)의 장난끼 넘치는 모습도 미소를 자아낸다. 만나기만 하면 웃음을 유발하는 좌충우돌 신입 콤비 박훈(강기둥)과 오지율(박규영) 역시 신입다운 상큼한 매력으로 촬영장을 빛내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설렘부터 공감, 유쾌한 웃음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한 배우들의 에너지가 대단하다.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완성도의 바탕"이라며 "관계 변화를 예고한 이나영과 이종석은 서서히 스며드는 감성으로 설렘을 깨우고, 강단이의 고군분투와 함께 본격적으로 펼쳐질 오피스 코미디는 현실적인 공감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이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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