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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한국대중음악상' 방탄소년단, 종합·장르 모두 후보 등극 "K-POP 대표"

기사입력 2019.01.29 11: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최우수 팝 음반, 노래는 물론 올해의 음반과 노래, 음악인 등 다수의 후보에 올랐다.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프레스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선정위원장 김창남, 선정위원 김광현·박희아·이대화가 참석했다. 

오는 2월 26일 열리는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은 올해의 음반, 노래, 음악인, 신인 등 종합분야 4개부문 및 최우수 록, 모던록, 메탈&하드코어, 팝, 댄스&일렉트로닉, 랩&힙합, 알앤비&소울, 포크, 재즈&크로스오버 등 18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또 선정위원회 특별상 및 공로상까지 총 3개 분야 24개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종합분야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등 종합분야 3곳에 이름을 올렸다. 'LOVE YOURSELF 結 'Answer'가 올해의 음반, 'IDOL'과 'FAKE LOVE'가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에 이름을 올린 것. 

최우수 팝 음반 부문에도 방탄소년단의 앨범과 노래가 후보에 올랐다. 이대화 위원은 "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분야로 보인다"며 "방탄소년단은 음반과 노래에 모두 올랐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이 올해를 대표하는 케이팝 그룹인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국내외 성과가 자연스럽게 반영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박희아 위원은 "유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뛰어난 K-POP 음반을 제작했다는 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구로문화재단 주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EBS스페이스 공감 주관으로 오는 2월 26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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