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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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여자친구, '해야'로 기쁨의 1위…세븐틴 컴백·체리블렛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19.01.24 19:2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여자친구가 '해야'로 '엠카'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여자친구가 1월 넷째 주 1위 트로피를 가져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친구는 청하의 '벌써 12시'를 누르고 '해야'로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이번 년도도 여자친구와 '해야'로 대박납시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들은 1위 공약으로 예고했던 섹시댄스를 앵콜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날 데뷔무대를 가진 체리블렛은 데뷔곡 'VIOLET'로 포문을 열었다. 신인그룹답게 파릇파릇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체리블렛은 'Q&A' 무대로 반전 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꾸몄다.

노태현의 솔로 데뷔무대도 공개됐다. 솔로로 돌아온 노태현은 'I Wanna Know' 무대를 공개했다. 그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발랄하고 유쾌함이 담긴 모습이 돋보였다.

세븐틴의 컴백 무대도 함께 공개됐다. '숨이 차'로 컴백 포문을 열었다. 세븐틴은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Good to Me' 무대로 세븐틴은 칼군무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세븐틴은 타이틀곡 'HOME' 무대 역시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했다. 'HOME'은 URBAN FUTURE R&B 스타일의 장르곡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성숙한 감성을 담아 아련한 무대를 꾸몄다.

'HOME'은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해 담아낸 가사가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 시켜주며 곡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네이처, 노태현, 베리베리, 서지안, 세븐틴, 아스트로, 에이티즈, 여자친구, 우주소녀, 임팩트, 청하, 체리블렛, 크나큰, FAVORITE이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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