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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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조영구 아들, 고려대 영재교육원 합격 "영재 상위 0.3%"

기사입력 2019.01.22 20:2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조영구 아들 조정우가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

2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조영구가 출연했다. 박미선은 조영구 아내를 두고 "살아 있는 염정아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영구는 "제 아내가 아들을 정말 잘 키웠다"고 자랑했다.

조영구 아내는 "저도 사실은 잘 몰라서 엄청 노력하고 책도 많이 찾아보고 아이에게 맞는 것을 하다 보니까 조금씩 보이는 게 있더라. 팁이라면 팁일까, 이런 것들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구의 집이 공개됐다. 집안 곳곳 책이 가득했다. 조정우는 "조영구 아빠와 신재은 엄마의 아들 조정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집안 가득한 조정우의 상패와 상장들, 조정우는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신재은은 "여섯 살 때 정우 친구가 영재교육원 시험을 보러 가더라.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시험을 봤는데 그때 상위 0.3%가 나왔다. 아이에게 잠재력이 있으니까 신경을 써야겠다 생각을 했다. 학교 들어가서는 교육청에서 영재원 시험을 본다고 공지를 해서, 제가 따라다니며 아이에게 기회를 줬다. 올해는 고려대 영재교육원 수, 과학 융합 영역에서 영재 판명을 받았다. 2월 입학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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