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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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은서, 생활관에서 눈물 펑펑…무슨 일?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18 18:57 / 기사수정 2019.01.18 18:58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진짜사나이300'의 사격퀸 은서가 '은서 베이비'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육군 최정예 전투원 출전을 위해 '300워리어' 대표자 선발전의 마지막 관문인 '급속행군'에 도전한 백골부대 5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 '진짜사나이300' 제작진 측은 18일 방송에 앞서 네이버TV 진짜사나이300 채널을 통해 은서가 '은서 베이비'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은서가 홀로 새로운 생활관에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텅 빈 침대만이 은서를 반기는 가운데 "혼자네?"라며 덩그러니 서서 어리둥절한 은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은서가 옆 남자 생활관에서 들려오는 시끌벅적한 소리에 "나도 반겨쬬호~"라며 빙글빙글 도는가 하면 "나 혼자네"라며 혼잣말로 칭얼대며 침대에 제멋대로 철퍼덕 누우며 시선을 모은다. 

또한 침대 위에서 태아처럼 한껏 웅크린 은서가 알 수 없는 옹알이를 하다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결국 울음을 빵 터트리는 모습은 엄마, 아빠를 잃은 아이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은서가 홀로 텅 빈 생활관에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명예 하사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은서가 외로움에 엉엉 울며 '은서 베이비'로 변신한 모습은 18일 오후 9시 55분 '진짜사나이3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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