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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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사랑의 '꾹피드' 활약…"종국이 잘한다"

기사입력 2018.12.28 14:08 / 기사수정 2018.12.28 14:0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김정남, 김완선 사이에서 사랑의 '꾹피드'로 맹활약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덕분에 핑크빛 기류가 감도는 김정남과 김완선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김완선의 친여동생이 깜짝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때를 놓치지 않고 김완선 여동생에게 '형부 이상형'을 묻는가하면 연하남의 매력을 어필하는 등 적극적으로 김정남을 밀어줬다.

이런 가운데 30년 동안 김완선을 짝사랑 했던 김정남은 너무 떨린 나머지 실수를 연발했고, 김종국은 바로 옆에서 사이다 조언을 날리며 도움을 줬다. 이를 지켜 본 母벤져스들은 "종국이 잘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김종국과 김정남은 김완선 자매에게 딱 맞는 취향저격 선물을 공개해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그 선물 때문에 김종국의 남성미가 강하게 어필 됐고, 김정남의 폭풍 질투를 부르는 상황이 발생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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