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4:34
경제

패션계의 역대급 만남.. 메트로시티, 2019 엠버서더로 '케이트 모스' 선정

기사입력 2018.12.27 11:1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세기를 뛰어넘는 최고의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Kate Moss)'가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의 2019 엠버서더로 발탁되었다. 

순수미와 퇴폐미의 공존, 여기에 중성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모델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패션모델 케이트 모스는 1990년대부터 변하지 않는 아이덴티티로 수많은 명품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 왔다. 

양면적인 매력으로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아 온 케이트 모스의 아이덴티티는 1992년 론칭 이래 유럽은 물론 미국, 한국, 일본 등지에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메트로시티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부합한다는 것에 이번 엠버서더 선정의 배경이 있다. 

메트로시티와 케이트 모스는 영국 런던에서 캠페인을 촬영, 새로운 캠페인 영상은 오는 1월 3일(목) 메트로시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급스러운 소재와 클래식과 트렌드를 믹스한 유니크한 디자인, 익스클루시브한 장식으로 정평이 난 메트로시티는 이탈리아의 뛰어난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세계적 패션 도시 밀라노를 중심으로 의류, 백, 스몰 레더 굿즈, 슈즈, 주얼리, 코스메틱, 리빙 아이템 등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시그니처 제작 기법은 단연 ‘퀼팅’이다. 보드라운 가죽에 포근함을 더해주는 퀼팅 기법은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되었다. M 퀼팅, 피렌체 퀼팅, 다이아몬드 퀼팅, 글로리 퀼팅, 루체 퀼팅, 라이트닝 퀼팅, 비아 퀼팅 등으로 구분되며 여기에 메트로시티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시그니처 ‘M’ 금장 엠블럼을 더해 임팩트를 주고 있다.

명성은 역대 브랜드 뮤즈 라인업만으로도 짐작 가능하다. 할리우드 탑배우인 밀라 요보비치와 메간 폭스, 아드리아나 리마,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알바, 바바라 팔빈, 로지 헌팅턴 휘틀리 등 탑 셀러브리티들이 뮤즈로 활동한 바 있다. 패션쇼는 매 시즌 경이로운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으며, 인터렉티브 아트 및 패션 및 아트 스쿨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의 대규모 전시와 신진 아티스트 후원 프로젝트 등으로 브랜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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