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실제 연애→6개월만 결혼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필모와 서수연이 '연애의 맛' 인연으로 결혼까지 골인한다.

25일 TV CHOSUN '연애의 맛'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고 6개월간 만남을 이어간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 된 것을 넘어 부부의 연까지 맺게된 것.

이에 '연애의 맛' 측은 오는 27일 스페셜 편, 내년 1월 3일 프러포즈 편을 편성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또 이필모는 25일 뮤지컬 무대에서 서수연을 향한 '크리스마스 공개 프러포즈'를 할 예정으로 알려져 어떤 공개구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김종민-황미나 커플에 이어 '연애의 맛' 공식 2호 커플이었던 이필모-서수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축하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너무 축하한다. 잘 어울린다", "진짜 이렇게 인연이 있나보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지난 1998년 데뷔한 이필모는 그동안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활약했다.'가화만사성', '돌아온 복단지' 등에 출연했다.

이필모의 13살 연하 연인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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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