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0:09
연예

[포인트:톡] '라스' 이현우 "아내가 답이고 진리"…최수종 뺨치는 아내 바보

기사입력 2018.12.18 10:06 / 기사수정 2018.12.18 10:07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이현우가 연예계 대표 애처가인 최수종에 버금가는 '아내 바보'임을 인증한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이현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방송인 김경식, 윤택이 뭉친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현우는 최근 친근한 이미지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tvN '수요미식회'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이와 관련해 자신이 교양에서 먹히는 이유를 '닝닝함'이라고 언급했다. 이현우는 자신이 튀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다며 특별한 음식을 자신과 비교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현우의 지극한 아내 사랑을 뽐냈다. 그는 시작부터 "아내가 답이고 진리"라고 말했고 '참사랑'을 만났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결혼 초 아내가 제시한 통금 시간에 얼떨했던 상황을 고백한 뒤 현재는 아내 스타일에 푹 빠졌다고 고백했다. 특히 결혼 후 공식적인 외박이 금지된 사실이 공개되자 오히려 "(외박은) 내가 싫다"고 선수를 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생일 선물로 받은 '외박'에 대한 추억을 소환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이현우는 결혼 10년차인데도 아내와 매일 같이 드라마를 찍는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집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며 부부금실의 비법을 공개했다.

가요계 대표 노총각 4인방이었던 이현우와 윤종신의 만남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현우를 지켜보던 윤종신은 그의 정확하고 빨라진 언어구사에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고, 곳곳에서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차진 케미를 뽐냈다.

과연 이현우가 아내와 하는 재미있는 놀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이현우를 비롯해 이특, 김경식, 윤택까지 교양 있게 할 말 다하고 제대로 웃긴 네 사람의 '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