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이' 오정연, 정리·질문·리액션으로 '정보 요정' 등극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알맹이'에서 오정연이 '정보 요정'으로 등극했다.

16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프로그램 '알맹이'는 알짜배기 정보들만 골라주는 신개념 정보 버라이어티쇼다. 서경석, 김한석과 더불어 오정연이 진행을 맡았다.

그 동안 '알짜왕', '엄지의 제왕' 등 다양한 정보 전달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해 온 오정연이 '알맹이'의 MC로 나서면서 '정보 전달 프로그램'계의 여왕으로 우뚝 발돋움 하게 됐다.

오정연은 '알맹이'의 첫 방송을 통해 "알맹이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고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로 프로그램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알맹이는 생활 속 꿀팁부터 최신 트렌드, 또 건강 정보까지 알찬 정보만을 쏙쏙 골라서 전달하는 정보 버라이어티쇼입니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방송을 통해 오정연은 영상을 본 뒤 깔끔한 내용 정리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질문들을 적재적소에 던지고, 이에 더해 패널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며 알맞은 리액션을 보냈다.

이처럼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오정연이 앞으로 '알맹이'를 통해 얼마나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알맹이'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