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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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라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태곤X지소연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8.12.12 10:25 / 기사수정 2018.12.12 10:2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이태영이 라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배우 이태영은 2011년 연극 '고스트'를 통해 본격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수상한 흥신소', '파란나라', '백묵원-유전유죄, 무전무죄' 등에 출연했다.

이어 그는 '자의적백치', '인터뷰', '짜다', 환타지아', '굴레' 등 많은 독립 단편 영화에 출연했다. 이태영은 '혜화동 사람들', '피끊는 청춘', '데자뷰', '흥부', '스윙키즈' 등의 장편 상업 영화에도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라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이태영은 광고계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아 왔다. '알바몬-최저시급 편' 고깃집 알바생 역을 비롯해 '삼성전자-긴급 친구 서비스 편'의 환불남, '티몬-비행기 티켓 편' 경찰, '11번가-십일절 페스티벌 편' 열일솔로 등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를 통해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라마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태영은 끼와 실력을 두루 갖춘 배우로 개성 있는 실력파 배우를 찾고 있는 방송, 영화계에 단비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이태영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라마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태곤, 지소연, 김슬미, 최재이, 정승필, 김소빈, 최근 데뷔한 걸그룹 슈가틴트가 소속돼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라마엔터테인먼트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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