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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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백아영, 시어머니의 깜짝 호출에 한숨… "맨날 나한테만 시켜"

기사입력 2018.11.29 21:1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이 시어머니에게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백아영·오정태 부부, 민지영·김형균 부부, 이현승·최현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백아영은 시어머니에게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았다. 시어머니는 "우리 집에 와야겠다. 어저께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다. 시누이 집에 가야 하는데 시간이 되면 데려다 줘라"고 부탁을 했다.

전화를 끊자 남편 오정태는 "통화해보면 당신을 원하구먼, 당신이 '어머니 갈게요' 그러면 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백아영은 "내가 한가하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오정태가 집을 떠나고, 백아영은 "왜 나한테만 그러냐. 맨날 나한테만 시킨다"며 혼잣말을 했다.

백아영은 시어머니에게 "어머님은 꼭 형님을 안 부르시고 나만 부르시냐"고 물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너는 집에서 노니까 네가 와야지"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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