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위탄2' 배수정, 직접 전한 결혼 소식…축하 봇물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싱어송라이터 배수정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배수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한국에서 한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본식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수정과 신랑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이다. 하객들 역시 축하를 건네고 있다. 배수정은 한국 결혼식 이전에 지난 10월 하와이에서도 예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정의 신랑은 같은 음악계 종사자다. 배수정은 MBC '위대한 탄생2'에 출연해 준우승을 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영국에서 회계사 이력이 있어 화제를 모았다.

그 후로는 소피야라는 활동명과 함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트와이스 'YES or YES' 앨범의 수록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배수정이 직접 전한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과 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활동이 드물었던만큼 깜짝 근황공개와 기쁜 소식에 더욱 응원을 보내고 있는 것.

이들은 "보고 싶었는데 가수 활동도 자주 해주길 바란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길", "미소가 아름답다. 남편과도 잘 어울린다", "'위탄2'부터 팬이었다"라며 축하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배수정SN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