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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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피오 "박보검과 어색" …혜리 "내 얘기해" 당당

기사입력 2018.11.17 19: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박보검이 언급됐다.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블락비 재효와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tvN '신서유기6'에서 활약 중인 피오는 '신서유기'에서의 모습이 자신의 실제 캐릭터냐는 붐의 질문에 "너무 긴장을 안 해서 더 멍청이, 바보처럼 나오는 것 같다. 원래 바보 아닌데 그렇게 많이 비쳐지는 것 같다", "저도 똑똑하다"고 말했다.

김동현과 한해 옆에 앉은 키는 "키 형 옆에 앉혀 달라고 했는데 지금 큰일 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에 출연한다는 소식도 밝혔다. 그는 "박보검의 동생인 진명 역할로 출연한다. (박보검과) 연락은 하는데 약간은 어색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보검과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한 혜리는 "내 얘기해라. 잘 해줄 거다. 박보검이 '놀토'도 많이 본다"며 당당한 모습을 뽐냈다. 신동엽 "전형적인 꼰대 멘트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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