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모델 출신 박채경, 음주운전에 추돌 사고까지 '면허 취소 수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채경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채널A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시 역삼동 한 식당 앞에 정차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당시 박채경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만취 상태였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피해 차량 운전자는 목과 허리에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이다. 

박채경은 1988년생으로 2006년 아시아나항공 모델 출신이다.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아이엠 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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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