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박명수 "'무한도전'? 김태호 PD 움직인다는 소문 有"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명수가 '무한도전'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재훈 PD, 김용만, 박명수, 샘오취리, 럭키, 한현민, 모에카,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참석했다.

'대한외국인'은 10명의 외국인 출연자와 5명의 한국인 출연자가 한국문화에 대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한국 출연자 5인은 한국 거주 3년차 초급자부터 30년차 상급자까지 10단계로 이루어진 10명과 순차적인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에 대해 "김태호 PD가 발빠르게 움직인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연락이 없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김태호 PD가 MBC 안에서 발빠르게 뭘 한다고 하고 소문은 들리는데 제가 뭘 물어볼 순 없다. 제가 형이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