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수종 " 故 최진실, 열정적으로 연기했던 사람"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최수종이 故(고) 최진실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배우 최수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최수종은 '연예가중게'와 함께 지난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종은 과거 드라마 '질투'에서 고 최진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를 보며 최수종은 고 최진실에 대해 "참 많은 욕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연기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최수종은 16년이 지나도 회자되는 엔딩 장면에 대해 "스태프들이 카메라와 함께 돌아야 하는 상황이다. 걸음이 느린 스태프 때문에 NG가 계속됐다. 몇 바퀴를 돌았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