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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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온라인, 2분기 매출 144억 2천, 영업이익 16억 7천만 원

기사입력 2009.08.12 20:42 / 기사수정 2009.08.12 20:4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예당 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은 2009년 2분기 매출액 144억 2천만 원, 영업이익 16억 7천만 원, 당기순이익 11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 319억 원, 영업이익 52억 1천만 원, 당기순이익 38억 2천만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2분기 63.8%, 상반기 전체로는 64.9%로, 지난해 전체 해외 매출이 차지한 평균 비율 55%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를 유지했다.

해외 80개국에 게임을 수출한 예당 온라인은 상반기에는 비수기라는 시기적 요인과 지난 분기 급등한 환율 하락 등에 영향을 받았으나, 하반기에는 해외 현지화 작업 중인 게임의 상용화와 하반기 신작 게임들의 수출로 인해 해외 매출은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9월부터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를 시작으로 프리스톤테일 워,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 2 및 패 온라인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신작 런칭과 해외 수출로 인한 신규 매출이 반영되는 4분기부터 실적과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덧붙였다.

예당 온라인은 기타, 드럼, 피아노 등 6개의 악기를 유저가 직접 연주하는 신개념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의 공개서비스 및 프리스톤테일이라는 IP(지적재산권)를 이은 프리스톤테일 워의 2차 비공개서비스를 곧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 2 및 유명 작가인 야설록씨가 총괄 기획하는 동양 판타지 대작 게임 패 온라인을 올 하반기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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