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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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창열 아내 "김창열, 술마시고 나한테 '이혼하자' 하더라" 폭로

기사입력 2018.10.24 21:4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창열의 아내가 기창열의 술주정을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김창열이 한의사 제부에게 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창열의 집에는 외과 전문의이자 한의사인 제부와 처제가 방문했다. 김창열의 아내는 "요즘에 술마시면 나한테 한 말을 기억을 못한다"며 "나한테 이혼하자 그랬다"고 폭로했다.

스튜디오에서도 MC들의 비난이 가득했다. 김창열은 "나한테 자꾸 잔소리해서 장난으로 그런것"이라며 장난도 못하냐"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은 하면 안된다"고 따끔하게 말했다.

이어 김창열의 아내는 "'이혼하자길래, 내가 내일 술 깨고 이야기하자' 했더니, '이혼하자, 오빠는 화가 너무 난다' 이러더라. 다음날 아침에 내가 인상을 쓰고 있으니까 '왜?'라고 물어서 '이혼하자며'라고 했더니 '기억이 안나는데'라고 하더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한의사 제부는 김창열에게 뇌신경이 좋아지는 침을 놓아줬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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