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 여전한 AG 논란 속 4일 기자회견 연다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선동열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과정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선동열 감독은 오는 4일 오후 3시 KBO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과정과 현안에 대해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선동열 감독은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선수 선발 과정에서 병역 미필자 혜택 논란이 불거졌다.

정운찬 KBO 총재가 나서 새로운 협의회 구성과 투명한 선발과정을 약속했으나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선수 선발 과정의 중추였던 선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의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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