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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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아내의 맛' 함소원 "임신 후 10kg 쪄"…진화 "예쁘다" 여전한 사랑

기사입력 2018.08.29 09:31 / 기사수정 2018.08.29 09: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임신 후 체중 증가 사실을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진화 부부, 박명수-한수민 부부, 이휘재-문정원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중국에 있는 진화의 가족들을 만나러 이동했다.

긴장을 감추지 못한 함소원은 "예쁘게 보이고 싶은데 10kg가 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진화는 "걱정하지 마. 너는 내 여신"이라고 함소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함소원을 감동하게 했다.

이후 중국에 도착한 함소원-진화 부부를 위해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화려한 불쇼를 보여주며 요리를 시작했다. 이모들 역시 함께 가세해 음식 준비에 나섰다.

특히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매운 것을 좋아한다"라고며느리의 식성을 파악하는 섬세함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시어머니는 "임산부니까 너무 맵거나 짜지 않게 해야한다. 한국여자들은 담백한 것을 좋아하니, 오늘 요리는 담백하게 해야한다"고 남다른 배려를 보여 함소원을 감동하게 했다.

또 시어머니는 함소원과의 영상통화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너 주려고 요리를 준비 중이다"라면서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화기애애함을 엿보게 만들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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